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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센터/척추센터

무거운 짐 자주 들면 척추압박골절 노출 위험

by 삼성본어스병원 2026. 4. 16.

무거운 짐 자주 들면 척추압박골절 노출 위험

척추에 발생할 수 있는 질환으로는 허리디스크, 척추관협착증, 척추압박골절 등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이 중에서도 척추압박골절은 골다공증이 있는 노령층에서 쉽게 발생할 수 있는 것으로 척추뼈가 으스러지는 질환을 말합니다. 외부로부터 받는 충격으로 인해 비어있던 박스가 찌그러지는 것과 같이 척추뼈에 골절이 발생하게 되는 것인데요.

특히, 골다공증을 앓고 있던 분이라면 가볍게 넘어지거나 무거운 짐을 자주 들어 올리는 것만으로도 척추뼈가 쉽게 골절되어 척추압박골절 노출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척추압박골절이란?

척추압박골절은 외부로부터 충격을 강력하게 받거나 사고 등으로 인해서 척추뼈가 골절이 되는 질환입니다. 우리 몸의 척추 같은 경우에는 다리, 팔의 뼈와는 다르게 충격으로 인한 골절상을 입게 되면 마치 찌그러지듯 골절이 되기 때문에 척추압박골절이라고 불리는 것입니다.

원통의 형태로 쌓여있는 척추뼈가 눌리듯 골절이 되는 것으로 목과 허리 부분에 자주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척추압박골절은 보통 위에서 떨어지는 무거운 물건에 맞는 경우, 추락을 하면서 바닥에 부딪힌 경우, 엉덩이로 넘어져서 척추 쪽에 과도한 힘을 받은 경우에 발생하기 쉽습니다. 이 밖에도 허리를 지나치게 굽히고 무거운 짐을 자주 들거나 골다공증과 같이 뼈 자체에 문제가 있는 경우에도 척추압박골절에 노출이 되기 쉽습니다.

척추압박골절 증상은?

척추압박골절이 발생했을 때 그 직후에는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다가 골절의 정도가 심해지게 되면 극심한 통증이 발생합니다. 누워서 어느 정도 안정을 취하면 통증이 줄어드는 것처럼 느껴질 수 있지만 돌아눕거나 몸을 살짝 움직일 때면 다시 통증이 발생합니다. 또한 누워있다가 일어나거나 앉아있다가 일어날 때도 허리, 옆구리 부분에 숨이 콱 막히는 듯한 극심한 통증이 나타나 일상생활이 힘들어질 수 있습니다.

이러한 척추압박골절은 적절한 시기에 치료를 하지 않고 방치하게 될 경우 척추가 앞쪽으로 굽어지는 척추 후만증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 골절된 척추뼈가 다른 곳에서 굳어지게 되면서 주변의 근육, 인대를 압박하여 더더욱 큰 질환으로 악화시킬 위험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척추압박골절 증상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대수롭지 않게 넘기지 말고 진료를 받아보는 것을 권장 드립니다.

척추압박골절 치료는 어떻게 하나요?

척추압박골절 증상이 심하지 않은 경우에는 보조기 착용과 함께 통증을 조절하며 2~3주 정도 안정을 취하게 됩니다. 이후 증상이 호전되는 듯하면 골절이 발생한 부위가 자연적으로 치유를 할 수 있도록 유도하게 됩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증상이 호전되지 않거나 압박률이 더욱 높아지게 되면 의료용 골 시멘트를 척추뼈에 삽입하는 방식인 비수술적 치료 척추 성형술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다만, 모든 척추압박골절 환자분들에게 비수술적 치료를 적용하는 것은 아닙니다. 나이가 많은 환자의 경우 오랫동안 누워있게 되면 폐렴, 요로 감염과 같은 합병증이 발생할 위험도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바로 척추 성형술을 진행하는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노화가 진행되면 진행될수록 골밀도는 저하되기 때문에 이로 인해 경미한 충격에도 척추압박골절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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